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870081&plink=ORI&cooper=NAVER
1. 여자만 다닐 수 있는 학교란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 보면, 남자와 여자가 동일하게 공부하는 현재 대한민국 기준으로 이게 얼마나 불합리한 제도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고.. 오히려 공학을 장려해야하는 것 아닌가? [동덕여대의 창학 정신은 '여성 교육을 통한 교육입국']이 부분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는 사람은 진정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맞나 싶음.. 무려 1950년도에 세워진 학교의 창학 이념임..
2. 동덕여대를 선택한 사람들이 7~80년대와 같이 집안 사정에 의해서 여성의 교육 지원을 안한 사람들이라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 성적 맞춰서 들어간거 아닌가? 지금 저 난리 부르스를 치는 사람들이 각자 자기가 다니는 여대보다 더 입결이 높은 남녀공학학교를 갈 수 있음에도 여대라는 이유로 여대를 선택한 사람들이라면, 저 난리부르스를 이해해 줄 수 있음.. 그런데 그거 아니잖아..
3. 지금 입학 인구가 기하 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경쟁력 없는 학교들은 자연적으로 사라지고 있음.. 그 와중에 여자만 선별해서 뽑는 학교는 더 크게 타격을 입지 않을까? 인서울 여대 중에 동덕여대가 그렇게 경쟁력이 있는가?
'오지랖이 넓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2) | 2024.11.16 |
---|---|
수능일(오늘) 주식 시장, 1시간 늦게 개장 (0) | 2024.11.14 |
검찰,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공천 대가' 돈거래 판단(종합2보) (1) | 2024.11.11 |
임현택 탄핵…의협 "전공의와 협의해 여야의정協 참여 결정"(종합2보) (0) | 2024.11.10 |
설마했는데…“하루 1대도 안 팔린다” 점유율 0%, 충격 받더니 (0) | 2024.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