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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저격한 교수 “강남좌파의 위선, 한심해서 한 소리”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영화관 티켓값 인하 필요성을 주장한 배우 최민식을 공개 저격한 배경을 밝히며 거듭 최민식을 비판했다. 이 교수는 “한심해서 한 소리”, “강남 좌파의 위선” 등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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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민식이라는 사람이 한말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저 경영학 박사는 대기업들의 우량 사업부의 인적분할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했었던 적이 있었나? 전통 우파인 사람들은 불합리한 경영에 대해서 왜 침묵하는데?
2.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업을 하는 곳들은 스스로의 사업 모델에 문제가 없는지는 생각하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인가? 사업 모델의 문제 파악은 안하고 가격인상으로 사업을 유지하려는 부분에 대해서는 왜 아무런 말을 안하는데?
3.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화관의 주력 사업 모델은 본래의 영화표값이 아니라, 부대 시설의 이용료로 바뀐지 한참된거 같음.. 영화표는 영화 제공측과 영화관이 일정 비율로 나눠 가지는 구조일텐데, 영화표 아무리 팔아봐야 영화관에 남는게 얼마나 될까? 팝콘, 음료수 파는게 온전히 남을거라 생각함.. 그럼 영화표값을 올려야 할까? 아님 영화를 볼 수 있는 사람을 많이 오게하는게 이득일까? 저 교수가 최근에 영화관을 얼마나 다녀 봤을지 모르겠는데, 팝콘 파는 업무와 표 확인하는 업무를 한 사람이 하는 곳도 많음.. 심지어 영화관 입구에서 표 확인하는 직원 없는 곳도 있음.. 현실을 알고도 기업 경영 운운하는 거라면 참으로 실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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