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입주 시 고려할 점

 

1. 빅솔론 투자 종료 (6/14, 33.74%, 보유기간 5개월, 투자원금 회수 후 잔량 보유)

 

연말에 입주하는 아파트의 대출은 쉽지 않음..

 

우리집이 2020년 12월 17일부터 입주 기간이었는데,

그 전에 살던 집을 빨리 떠나고 싶어서 서둘러서 입주를 결정함..

 

그런데 대출 쪽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한참 쫄렸던 기억이 있음..

 

등기 처리해 주는 법무사를 통해서 연계된 은행이 5군대 있었는데,

제 1금융권인 KB랑 기업이 12월엔 대출을 안해 준다고 통보를 한 것임..

 

하나/신한/농협만 가지고 결정했어야함..

 

그나마도 인천이 갑자기 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되면서,

18년 4월에 분양을 받았더라도 1주택자의 기존 집 미처분 조건에서는

하나/신한은 분양가 60%의 대출을 실행할 수 없다고 통보를 함..

 

결국은 선택권 없이 60% 대출이 가능한 농협으로 결정..

 

대출 잘 마무리 짓고, 입주는 하였는데,

1년에 은행에서 각 분야 별로 대출 가능한 총 금액이 있다는 점을 처음 알게 되었음..

 

연초에는 그런 제한을 덜 고려하고 실적을 위한 대출을 막 풀었을지 몰라도,

연말이 되면 대출 제한 금액 때문에 대출자체가 막혀 버리는 문제가 있음..

 

아파트 분양 받을 때 입주 시기도 참 고려해야할 만한 사항임을 알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