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이 넓은 이야기

민희진 "하이브 소송비만 23억…저는 죄없어, 집 팔아 싸움 이어갈 것"

수미일관 2024. 9. 28. 10: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77634?sid=101

 

민희진 "하이브 소송비만 23억…저는 죄없어, 집 팔아 싸움 이어갈 것"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모기 하이브와 소송에서 집을 팔아서라도 이어가겠다며 "자신이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전 대표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개최된 ‘2024 현대카드 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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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이브도 자승자박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렇다고 민씨 본인도 그렇게 완전무결한 상태는 아닌거 같아 보이는건  왜일까?

2. 경영과 프로듀싱을 한데 묶는 이유가 뭘까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듯.. 내가 만든 회사가 아닌 이상 서로 상충될 수도 있는 둘은 하나가 될 수 없는데, 왜 남의 회사에서 자신의 신념을 꼭 적용하려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됨.. 정말 그렇게 하고 싶었다면, 본인이 회사를 만들어서 팥으로 메주를 쑤든 했어야지.. 남의 돈과 남의 배경환경을 이용해 놓고, 지금하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음.. 과연 민씨 본인 돈과 시간을 들여 만든 회사에서 뉴진스 같이 성공한 아이들이 나왔어도, 빠른 정산을 선시행했었을까?

3. 투자한 하이브 입장에서는 아직 투자한 자금에 대한 최소한의 마진을 회수 못한 상태일 것임.. 성공율이 극히 낮은 아이돌 시장에서 내가 생각했을 때 최소 본전 마진 라인을 투입한 자금의 5~6배는 봤을 것임.. 그래야 넥스트 뉴진스에 대한 가능성이 생길테니까.. 그럼에도 투자자 입장은 생각도 안하고 멤버 개인에게 정산부터 한 것은 경영적인 부분에서는 문제가 있음.. 그런데 경영과 프로듀싱을 하나로 본다? 뉴진스 원툴로 업을 마칠게 아니라면, 정상적인 경영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