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이 넓은 이야기

필수의료 수가 150% 인상한다…수가 역전에 칼 빼든 정부

수미일관 2024. 7. 25. 00:12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342525&code=61121111&sid1=soc&cp=nv2

 

필수의료 수가 150% 인상한다…수가 역전에 칼 빼든 정부

정부가 의료 행위에 대한 수가(진료비) 인상률을 일괄 적용하는 대신 필수의료 분야 보상을 150%로 올리기로 했다. 비필수의료 분야와 벌어진 격차를 줄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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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대 증원보다 먼저 논의되었어야 할 부분이었는데, 의료개혁의 우선순위가 잘못된 거 같음..

2. 지금 상황에서 수가 조정을 한다면, 나같은 대다수의 일반사람들은 현재 미복귀하거나 복귀할 의사가 없는 전공의 수련의를 위한 미봉책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3. 그럼에도 난 저 정도로는 전공의 수련의 복귀 유인책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함.. 과연 지금 빈 전공의 수련의 자리를 누가 들어가려할까? 의료대란 이전에도 업무 부하가 심했는데, 인원이 모자라 업무 부하가 더 심한 상태를 버틸 수 있을까?

그런데 이제 아프면 안되는 시기가 진짜 찾아옴.. 지인 아들이 피부과 쪽으로 아픈데, 대학병원 지금 예약하면 9월까지 대기해야 한다고 함..

국민 건강을 위한 의료 시스템 파괴한 현 정권 심판할 수 없나? 의료개혁한답시고 의대증원만 누가 밀어붙였는지 뚝배기 깨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