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테마동향
250311 테마동향
수미일관
2025. 3. 13. 14:24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사료, 영화,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 |
약세 테마 | 렌터카, 조선, 자동차 대표주, 여행, 해운, 뉴로모픽 반도체, 모듈러주택, 전선, 탄소나노튜브(CNT), 딥페이크(deepfake), LNG( 액화천연가스),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2차전지, 원자력발전, LED장비, 온디바이스 AI, AI 챗봇(챗GPT 등), 셰일가스(Shale Gas), 조선기자재, 마리화나(대마),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아이폰, 항공기부품, 카메라모듈/부품, 인터넷 대표주,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철강 주요종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폐배터리, 리튬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사료/ 음식료업종/ 육계 | 中 농산물 보복관세 발효 및 美 계란값 폭등 여파 지속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2일(현지시간)부터 외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 정부는 전일 0시를 기해 앞서 4일 공고대로 미국산 닭고기·밀·옥수수·면화를 포함한 총 29개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5% 인상하면서 보복관세를 개시했음. 동시에 수수·대두·돼지고기·쇠고기·수산물·과일·채소·유제품을 포함한 711개 미국산 수입품 관세 역시 10% 높인다고 발표. ▷최근 미국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 공급이 줄면서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 국가 등 에 계란 수입을 타진하고 있음. 전 세계 2위 계란 수출국인 폴란드를 비롯해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의 가금류 단체들은 미국 농무부와 현지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수출용 계란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미래생명자원, 케이씨피드, 고려산업, 한일사료, 한탑, 체리부로, 하림, 마니커 등 일부 사료/음식료업종/육계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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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전기차 등 | 테슬라(-15.43%) 주가 급락 영향 및 美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추진하다 보면 경제가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한 가운데, 테슬라(-15.43%)가 약 5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 UBS그룹이 테슬라의 1분기와 연간 매출예상치를 모두 하향 조정. UBS는 1분기 테슬라가 이전 예상치보다 16% 감소한 36만7,000대의 차량만 인도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인도량은 작년보다 적어지면서 5% 감소할 것으로 전망. ▷美 경기 둔화 우려도 악재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수장이 미국 경기둔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美 경기 둔화 우려가 촉발됐음. 트럼프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미국에 부를 다시 가져오는 과정"이라며 "일정한 과도기적 시기가 필요하다"고 밝힘. 이어 일시적인 경기 둔화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관세 인상이 미국 경제에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케빈 해셋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경제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지만, 1분기 GDP 감소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일시적인 경기 둔화를 용인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성SDI, 금양,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엘앤에프, 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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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주/ IT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 등 | 美 대형 기술주 급락 등에 하락 |
▷지난밤 美 증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추진하다 보면 경제가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 마감했음.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2.08%, 2.70% 급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4.00% 폭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4.85% 폭락. 특히, 나스닥지수는 인플레이션 충격이 최고조에 달했던 2022년 9월13일(-5.16%)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음. ▷특히, 애플(-4.85%), 엔비디아(-5.07%), 마이크로소프트(-3.34%), 아마존(-2.36%), 알파벳A(-4.49%), 메타(-4.42%), 테슬라(-15.43%) 등 M7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리노공업, 하나마이크론, 네패스, NAVER, 카카오 등 반도체 관련주/ IT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 등의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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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 노보 노디스크(-9.43%) 차세대 비만치료제 임상시험 실망감 등에 하락 |
▷언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차세대 비만 치료제 ‘카그리세마’가 두 번째 3상 임상시험에서도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3상 임상시험에서 카그리세마를 투약한 약 1,200명의참가자들은 68주간 평균 15.7%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지만, 노보 노디스크가 목표로 했던 체중 감량률 25%에 미치지 못했음. 아울러 지난해 12월 발표된 첫 번째 3상 임상시험의 22.7%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카그리세마가 젭바운드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했던 투자자들에게는 상당히 아쉬운 결과"라며, "향후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소식 속 삼천당제약, 펩트론, 라파스, 디앤디파마텍, 제넥신, 대웅제약, 압타머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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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8만달러 하회 속 美 가상화폐 관련주 급락 영향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 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 속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고조되며 3대 지수 모두 급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11시 경 24시간 전 대비 3% 넘게 하락한 7만9,300달러 부근에서 거래중.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억1,880만원선 부근에서 거래중. ▷지난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일부 암호화폐를 미국 외환 보유고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음. 다만, 형사 및 민사 사건의 자산 몰수 절차 과정에서 압수돼 연방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으로만 준비금이 조달된다는 점, 준비금으로 예치된 비트코인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방침 등으로 인해 시장에선 실망감이 나타나는 모습. ▷지난밤 美 증시에서는 사이퍼 마이닝(-20.82%), 로빈후드(-19.79%), 코인베이스 글로벌(-17.57%), 마이크로스트래티지(-16.68%), 마라 홀딩스(-16.29%), 테라울프(-14.72%), 아이렌(-14.03%) 등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급락 마감했음. ▷이 같은 소식속 컴투스홀딩스, TS인베스트먼트, 티사이언티픽, 우리기술투자, 엠게임, 위메이드, 위지트, 네오 위즈홀딩스, SBI인베스트먼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초전도체, 유리 기판, 스마트홈(홈네트워크), 영화,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미용기기, 비만치료제, 화이자(PFIZER),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모더나(MODERNA), IT 대표주,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PCB(FPCB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전기차(충전소/충전기), RFID(NFC 등), 육계 등... |
약세 테마 | 렌터카, 자동차 대표주, 조선, 여행, 해운, 타이어, 일자리(취업), 모듈러주택, 전선, 탄소나노튜브, 딥페이크,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마리화나(대마), 건설 대표주, 뉴로모픽 반도체, 철강 주요종목, LNG(액화천연가스), 테마파크, 항공기부품, 제대혈, 음성인식, 원자력발전, 콜드체인(저온 유통), 미디어(방송/신문), 생명보험, 셰일가스, 요소수, 리비안, 석유화학, 야놀자, 리튬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화장품 | K-뷰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하나증권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는 20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2025년 수출 성장률은 13%로 전망한다며, 수출을 주도했던 미국과 일본이 2025년 ‘높은 기저’와 ‘경쟁 확대’로 둔화되나, 유럽과 중동 등 일부 지역으로의 성장 가속이 나타나며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K뷰티의 수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메리츠증권도 K-뷰티의 글로벌 모멘텀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힘. 수출 지표와 여러 업체들의실적이 이를 증명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이런 업황 개선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화장품 업종은 인디 브랜드 대형화, Top 2 ODM 업체들의 캐파 증설 효과 본격화, 중국 모멘텀의 재개 가능성 등 세가지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힘. ▷NH투자증권은 화장품/패션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 공백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고,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2~3분기 재차 실적 가시성이 높아질것으로 예상해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힘. 특히, 화장품 섹터의 경우 3월 수출 기저가 낮고 성수기 진입으로 재차 성장 구간에 돌입할 것으로 추정. ▷이 같은 소식 속 코디, 파미셀, 애니젠, 클리오, 펌텍코리아, 코스맥스, 에이피알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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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 건설경기 부진 지속 및 4월 위기설 확산 등에 하락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대비 3.0p 하락한 67.4를 기록했다고 밝힘. 부문별 실적지수 중 공사기성지수(72.4)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9.7p)해 최근 1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공사기성지수 외 신규수주지수(60.8·-1.8p), 수주잔고지수(67.9·-8.9p), 공사대수금지수(78.7· -6.7p)도 전월대비 하락했음. 한국건설산업 연구위원은 "종합전망지수는 100 이하로 건설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 비중이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올해 들어중견 건설사들이 잇달아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이른바 건설업계 4월 위기설이 재점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동아건설(시공능력평가 58위), 삼부토건(71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대저건설(103위), 삼정기업(114위), 안강건설(138위), 벽산엔지니어링(180위) 등 중견 건설사가 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해당 기업의 부채비율은 모두 400% 이상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한 상태로 알려짐. 이들 기업은 주택 사업을 주로 지방에서 전개해왔으며, 이 때문에 경기 침체로 지방 악성 미분양이 급증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에 금일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디와이디, 범양건영, 동신건설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