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이 넓은 이야기
화성 軍부대서 일병 사망… 수첩에 ‘서열 암기 강요’ 정황
수미일관
2024. 6. 26. 08:27
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40626/125621598/2
화성 軍부대서 일병 사망… 수첩에 ‘서열 암기 강요’ 정황
앞서 23일 경기 화성에 있는 육군 51사단에서 일병이 숨진 가운데, 숨진 일병이 생활하던 생활관 내에서 군 내 서열 및 관등성명을 암기하라고 강요하는 등 부조리가 있었던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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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징병제의 한계이지 않을까 생각됨.. 꼭 외워야하는 것이 있는데, 학교도 아닌데 그걸 누가 외우게 해야하는 거냐? 중대장이 신병 불러다가 시험이라도 쳐야하나?
2. 군대 다녀온 사람이라면 다 느끼겠지만, 다른 외부적인 부분이 더 크게 다가옴.. 여자친구 관계라던가, 가족간 관계 같은 부분이 군대라는 곳에 묶여 있는 사람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음.. 그쪽을 파보는게 더 현명할 것임..
3. 그럼에도 사람이 죽을 상황까지 갈 수 있는 군대라는 조직은 참 어려운 조직임.. 특히 강제로 끌려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더욱 이해하기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