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 최고가

1. 한국알콜 1차 매수

** 예수금 3.8%

 

개인적으로 마진 기준을 52주 최고가와 52주 최저가 사이에서

위와 아래로 얼마만큼의 여유가 있는지를 가지고 결정함..

 

최고가와 최저가의 갭이 커야하고, 그 와중에 현재 주가는 최저가에 근접해 있는 주식을 선호함..

 

회사가 굴리는 스노우볼에 큰 문제가 없다면,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믿기 때문임..

 

그런데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지분을 보유하게되면은

가끔 평균단가가 52주 최고가 근처가 되는 경우가 있음..

 

현재 KT와 디티알오토모티브가 이러한 상황임..

 

약 수익권이지만, 매일매일이 52주 신고가를 형성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런 경우가 오면 쉽게 팔기 힘들어 짐..

 

52주 최고가가 근처가 되면 최고가를 뚫을지 아님 다시 52주 최고가에 막혀서 처 박힐지 알수가 없어서

참 난처함..

 

오히려 52주 최저가가 근처가 되면, 손절을 하든 물타기를 하든 투자에 대한 결정이 그나마 조금 쉬운거 같은데,

최고가 근처에서의 판단은 정말 어려움..

 

이럴 때에는 아예 계좌에서 주식 정보가 안보이면, 맘의 안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됨..

 

요즘은 비대면 온라인으로도 주식 계좌를 추가로 만드는게 가능하니까

공계좌 하나 만들어서 거기에 때려 박아 버리는거임..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