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이 넓은 이야기

전공의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빅5병원 "대규모 복귀 없을 것"

수미일관 2024. 7. 16. 08:49

** 진짜 이번 정부에서 가장 화나는 부분은 항상 내지르고 수습은 안한다는 것임..

교육/노동/연금/의료 개혁 수습은 왜 안함?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83934/?sc=Naver

 

전공의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빅5병원 "대규모 복귀 없을 것"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 마감 시한인 15일 전공의들 대부분이 수련병원에 어떠한 의사 표현도 하지 않은 채 버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수도권 대형병원은

www.dailian.co.kr

1. 매년 신규 모집할 때에도 미달되던 과의 수련의들이 기회를 주면 돌아갈거라는 헛된 망상하고 있었나 봄..

2. 그 동안 수련의/전공의의 고혈을 빨아서 유지되던 노출되지 않았던 구조의 헛점이 이번 아마추어 정부의 강력한 헛발질로 세상에 드러남..

3. 지금 이탈한 약 만명의 수련의/전공의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면, 지금의 의료 구조는 최소 10년 이상 더 미뤄질거임..

4. 그리고 지금 당장의 문제는 10년 이내 지금의 의료 시스템을 유지가 가능한가임..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6191053001

 

박단 전공의 대표 “의협 회장 유감…범대책위 불참” 의료계 내분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에게 유감을 표하며 범의료계 대책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이달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www.khan.co.kr

1. 다양한 구성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만족시켜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음..

2. 전공의협의회가 내세운 요구사항은 이번 의대증원이란 문제에 꼭 필요해 보이는 요구사항인데, 의협의 요구사항은 떼쓰기로 밖에 안보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의협회장의 요구사항..

3. 정부가 의대증원이란 정책을 강제하는 와중에 그 정책에 대항하고 있는 의사 조직에서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은 전문의가 되려고 하던 사람들과 현역 의대생들인데, 의협은 그들을 신경쓰고 있나를 생각하게 됨..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617_0002774753

 

정부 사직서 수리 허용했지만…전공의 '감감무소식', 왜?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정부가 수련 병원의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사직서 수리를 허용했지만 전공의들은 넉 달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다

www.newsis.com

1. 꼼수의 연속이로구나

2. 병원 및 정부는 2월에 낸 사직서는 수리하면 안되니, 6월에 다시 사직서를 내라고 하는건 무슨 경우인가?

3. 전공의도 6월에 다시 사직서를 낸다면, 지난 4개월 간의 상황을 본인이 직격탄으로 다 맞아야함..

4. 정부는 진짜로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의심됨..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406220900061?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이국종 “의료계 벌집 터져…전문의 없어질 것”

[주간경향]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가겠는가.”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를 두고 지난 6월 19일 이렇게 말했다. 이날 이 병원장은 “현재 의료계는 ...

www.khan.co.kr

1. 영향력이 있는 사람의 한마디 정말 소중함..

2. 그런데 이국종 교수가 하는 말을 이해 못할 정도면 관심을 끄는게 나음..

https://www.inews24.com/view/1730807

 

與 인요한, 의협회장 면담…'의정갈등' 중재 시도

임현택 "유익한 시간이었다" 국민의힘 의료개혁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요한 의원은 14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만나 의정갈등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소통의 물꼬는 텄으나 뚜

www.inews24.com

1. 지금 이 사달이 날 때까지 아무 것도 안하는 정부보다 초선 국회의원이 더 현명하게 일함.

2. 호소만 하지 말고, 물밑 작업하고 있긴하냐? 

3. 그러고 보니 저 분 초선이잖아.. 다선 국회의원들도 눈치 좀 그만보고, 일좀 해야하지 않냐?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6141104001?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속보] 이주호, 의대생 복귀 촉구···“동맹휴학 승인 안 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14일 “기존의 학사운영 틀에 얽매이지 않고 학생들이 원활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대학과 협의하겠다”며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 중인...

www.khan.co.kr

1. 지금 의대생들이 하는 휴학이 동맹휴학이라는 근거는?

2. 진짜 1년 쉬고 싶을 수도 있잖아

3. 정부는 왜 호소만 하냐? 인간인가, 스피커인가?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1219010001721?did=NS&dtype=2

 

수련병원 “사직 전공의 1년 내 재수련 불가 완화” 요청 | 한국일보

일부 수련병원들이 사직한 전공의가 내년 3월에 복귀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완화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복귀를 주저하는 전공의들에게 유인

www.hankookilbo.com

1. 전공의 미복귀에 큰 걸림돌이 일을 할 수 있는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닐텐데?

2. 의사 면허를 딴 그 순간 굳이 전문의가 안되도 개원이 가능한거 아님?

3. 페이 닥터 뽑는 병원에서 전문의 여부 확인 안하는 곳도 있다는데, 굳이 어려운 길을 갈 필요가 있을까?

4. 뇌피셜이긴한데, 의대 증원이란 의료개혁을 지를 당시에 의사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모지리가 대통령실에서 기생하다 지른게 아닐까 생각됨.

5. 나도 의사가 다 같지라고 생각했는데, 조금만 검색해 봐도 일반의/수련의/전공의/전문의/전임의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었음.. 필수 의과지만 선호되지 않는 과를 줄인 내외산소라는 단어와 필수 의과는 아니지만 선호되는 피안성이란 단어가 있단 사실도 알 수 있었음.. 진짜 충분한 논의를 통한 최선의 결과를 지금 정부는 진행 중인가?

6. 솔직히 지금 의사들 욕하는 사람 중에 저 의사 구조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그들이 어느 정도의 일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는지 너무 궁금함.. 매년 충원이 항상 미달되는 필수 의과인 내/외/산/소/응급 수련의/전공의는 의사라는 직업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임.. 그들을 내쫓은건 누굴까?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61201039910018002

 

중증환자들 절규 “의사들 조폭…죽더라도 의료개혁 성공”

교수들이 무기한 집단행동을 예고한 서울대병원 앞에서 암환자 등 중증질환자들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를 맹비난했다. 특히 28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김태현 한국루게릭연맹회

www.munhwa.com

1. 작금의 의료 관련 문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부터 생각이 필요해 보임.

2. 개인적으로 의사 증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현정부가 하는 행태는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방법일거임.. 물론 이렇게 하지 않으면, 성사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과거 정권들은 쫄보라 이렇게 무식하게 지르지 않은게 아님.. 그리고 이렇게 아무런 후속 조치도 없는 무책임한 행동은 정부가 할 짓이 아님..

3.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한 주체인 정부는 쏙 빠지고, 의사와 환자 및 그 가족의 편가르기만 남은거 같음.. 의사를 욕하는 만큼 정부 욕도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란 생각을 함..

4.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떤 변화를 원할 때 적절한 토의 토론은 기본임.. 적절한 토의 토론이 있었음?

5. 꼭 살아서 이 일의 결말을 함께 보았으면 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35983

 

의협, 18일 전면 휴진…찬반투표서 73% "집단행동 참여"(종합)

투표상으로는 집단행동 참여율 높을 수도…2020년에는 한자릿수 참여 "18일 전국 의사 회원, 의대생, 학부모 참여하는 총궐기대회 개최" 환자단체 "집단이익 위해 본분 망각한 이기적이고 몰염치

n.news.naver.com

1. 개원의들 개인사업자들이니까 얼마나 참여할까 궁금함

2. 결국 정부가 원하는 방향대로 의사와 정부의 쌈이 아닌 의사와 대중의 갈라치기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 현 정권사람들에게 의사 숫자 증가, 현재 환자의 어려움은 고려 대상이 아님. 모든걸 고려하고 있음에도 이런 방식으로 방치하는건 인간이 할짓이 아님..

3. 의사가 돈을 많이 버는 큰 이유는 의사 숫자가 한정적이어서가 아닌거 같음. 비상식적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삥땅칠 구멍이 있어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지

4. 이렇게 단시간에 한 조직을 풍비박산 내는 것도 기술이고, 대한민국의 의료체계가 어거지로 유지되고 있는 모양이 한번에 무너져버림

5. 근본적인 의문점이 있는데, 과연 지금 증원되는 인원이 처음 의대 증원 근거로 말한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임.. 처음 의대 증원 근거가 응급실 뺑뺑이, 소아청소년과 오픈런, 지방 원정 의료 같은 의료 시스템의 문제였음

5-1. 단순히 의대생 숫자만 늘리면 그들이 응급실/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내과/외과 전문의 과정을 밟아 준다고 함? 상대적으로 돈을 많이 버는 피부과/안과/성형외과를 포기할까?

5-2. 윤통 본인 공략이었던 공공의료 신설도 스스로 포기한 마당에 지방의료는 또 어떻게 살려낼 수 있음?

5-3. 이과생의 의대 쏠림이 더 커질거고, 그럼 상대적으로 공대 지원하던 우수한 인력이 의대로 몰릴 것임

** 정부는 어떤 대응 전략이 있는 것인가? 숫자 늘리면 땡인가? 그 늘린 인원 교육 시킬 방도는 마련되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