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북송금·뇌물수수 혐의' 이화영 오늘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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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뇌물수수 혐의' 이화영 오늘 1심 선고 | 연합뉴스

1.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시인 2018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부지사 역임

2. 부지사 직전 2017년 3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쌍방울 사외이사 활동

3. 쌍방울 회사와 관련된 이화영 개인의 뇌물수수 사건 발생

4. 쌍방울이 대북지원금 800만 달러 송금

5. 대북지원금 송금에 부지사의 공모 의혹

6. 부지사는 도지사와 송금 관련 내용을 논의했을까?

7. 검찰은 부지사가 전쌍방울회장과 공모해 거액의 달러를 신고와 허가도 없이 중국으로 밀반출해 금융제재대상자인 조선노동당에 지급한 것으로 보고 있음

8. 800만달러(약 100억원) 중 500만달러는 경기도가 북한에 지원하기로 애초에 약속한 금액인데, 굳이 사기업에 전가시킨것이지?

9. 쌍방울은 자금 지원으로 얻은게 무엇이지?

** 대장동도 그렇지만 이재명 관련 사건은 한결 같이 너무 복잡한게 문제임.. 또한, 기사들도 파편적으로 그때그때 내버려서 내가 궁금한 내용을 꼭 집어서 찾기가 어려움.. 이재명과 관련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불법인지 알기 힘듬.. 이 내용을 좀 종합적으로 모은 기사가 있었으면 좋겠음..

** 300만달러는 당시 도지사인 이재명의 대북방문비용이라고 검찰은 주장하는데, 왜 돈을 주고 북한을 방문해야하냐라는 근본적인 의문이 들긴함.. 북한을 가는데, 입장료 내는 것도 아니고 왜 돈을 주고 가야만하는지에 대해 생각이 좀 많이지네..